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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협착증으로 잘못 진단되는 근감소증 환자들이 많습니다. MRI에 협착이 보여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근감소증 증상 중에는 척추협착증과 비슷한 증상이 많기 때문에 진단 시 환자의 증상이 MRI 영상과 일치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70세 이후에는 젊을 때 비해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근감소증이 발생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최근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70세 이상 남성 노인 5명 중 1명은 근감소증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근감소증이 발생하면 허리가 아프면서 구부러지고, 걷는 속도도 느려지고, 걸으면 다리가 아픈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런 증상들은 척추협착증 증상과 매우 비슷한 증상들입니다. 그런데 70세가 넘으면, MRI를 찍어보면 노화로 인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누구라도 협착이 보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즉 노화로 신경 구멍이 좁아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협착이 보인다고 해서 전부 다 협착증 증상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협착이 있어도 증상이 없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래서 MRI 검사결과만 보고 진단하면 근감소증 환자를 협착증 환자로 잘못 진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근감소증 증상이 협착증 증상과 유사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증상을 꼼꼼히 살펴보고 MRI 영상과 일치하는지 확인하여 감별진단을 해야 합니다.

실제 협착과 퇴행성디스크 진단을 받은 근감소증 환자들 사례

아래 사진은 실제 근감소증 환자들의 MRI입니다.

이 환자분들의 MRI를 보면 두분 다 60세 이상이시라 노화로 인해 MRI상으로 협착과 퇴행성디스크가 보입니다.

하지만 협착이 심하지 않아서 다리로 가는 신경을 누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분들의 엉덩이나 다리증상이 협착증 증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처럼 MRI로 퇴행성디스크와 협착이 보이고 허리와 다리가 아프면 무조건 협착증이라고 진단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분들도 역시 협착과 퇴행성디스크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의 허리통증, 엉덩이통증, 다리증상과 걷는 게 힘든 증상은 협착과 퇴행성디스크 문제보다는 근감소증과 근육 뭉침 때문입니다.

보시다시피 두분 다 척추기립근도 지방화가 심하게 돼있고, 근감소증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이렇듯 협착증이 아닌데 협착증으로 잘못 진단하게 되면 엉뚱한 치료를 받으면서 시간만 낭비하고, 또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치료가 안 되는 그런 결과를 낳게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협착증과 근감소증을 잘 구별해야 하며, 최근에 유달리 근육이 많이 줄어들었고, 특히 허리가 아프고 구부러지며, 걸음걸이가 느려지면서 다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면 근감소증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감소증 환자는 근육이 더 많이 빠져서 아예 못 일어나게 되기 전에 서둘러 근육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런 근감소증 환자들은 뭉치고 아픈 근육을 치료하고 강화시키는 근육재활치료를 서둘러 받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아예 못 걷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근감소증 환자는 허리가 아프고, 다리도 아파서 걷기 힘들어지니까 자꾸 누워있으려고만 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데, 이렇게 활동량이 떨어지면 근육은 더 약해지고, 근육량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근육이 줄어들면 허리와 다리는 더 아프고 더 걷기 힘들어지는데, 이렇게 걷지 못하고 누워만 있게 되면 근육은 더 빠르게 감소합니다. 이것이 근감소증 환자의 악순환입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는 아예 못 걷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근감소증의 악순환에 빠져 일어나지도 못하고 아예 못 걷게 되면 인생의 말년에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원래 사람은 노환으로 자연스럽게 사망하더라도 죽는 마지막 날까지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근감소증으로 악순환에 빠져 걷지 못하게 되면 인생의 마지막 몇 년을 누워서만 지내게 되는데, 이는 본인의 인생 뿐만 아니라 주변 가족의 삶도 피폐하게 만드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니까 식사나 옷 입기, 대소변 등 일상생활에서의 일을 모두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이런 기간이 길어지면 주변 사람 역시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힘들더라도 서서 몇 걸음이라도 걸을 수 있을 때 서둘러 재활치료를 시작해야 됩니다. 아예 일어설 수 없고, 아예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됐을 때 재활치료를 시작하려고 하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아파서 힘을 쓰지 못하는 근육, 특히 허리 근육, 다리 근육을 재활시켜서 안 아프게 만들고, 잘 기능하도록 만들어서 걸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근감소증 치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커리한방병원 근감소증 영상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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