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치료 ‘이완추나, 침치료가 신경주사보다 효과 좋다’ 미국 최고의 병원 메이요클리닉과 모커리한방병원 임상연구결과 발표

미국 최고의 병원 메이요클리닉과 모커리한방병원이 2017년도부터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들을 공동연구 해서 그 연구결과 논문을 2025년 11월에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국내 유수 언론사와 방송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가 무엇이었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저희 모커리 치료 원리와 치료 효과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무려 10년이란 연구기간이 걸린 대규모의 한미 척추전방전위증 공동 임상연구 프로젝트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가 전방으로 밀려나간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엑스레이

밀리면서 추체 뒤에 있는 추간공이 틀어지게 됩니다. 저희가 메이요클리닉과 1차적으로 연구를 했던 6년의 연구를 통해서 2018년도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을 치료를 했는데 1/3의 환자들이 전방전위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금번 2017년부터 메이요클리닉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는 100% 다 전방전위증 환자들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1년 이상 신경압박으로 허리 통증과 다리 방사통, 보행 장애를 겪고 있었고 전방전위증으로 수술(유합술)을 권유 받은 환자들입니다. 이런 환자 수백 명 중 115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한방치료군 58명, 양방치료군 57명으로 나누었습니다. 한방치료군은 침, 추나요법과 같은 한방치료를, 양방치료군은 진통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습니다. 각 치료군은 주 2회, 5주씩 치료하고, 그 효과를 무려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메이요클리닉과 발표하게 됐습니다. 연구는 무려 8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준비 기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10년 만에 연구가 완성된 것이다.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병원이자 스테로이드를 개발한 美 메이요클리닉

메이요클리닉은 전 세계 의료의 성지라고 불리는 병원입니다.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미국 미네스터 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 중 하나이며, 160년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건 최근 3년 연속, 그리고 10년~15년을 보더라도 매년 치료 성과나 연구 기타 종합 부분에서 미국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메이요클리닉이 의료 역사의 한 획을 그었죠. 우리가 통증이 굉장히 심한 분들에게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바로 메이요클리닉이 스테로이드를 개발한 병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스테로이드를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요클리닉 자체적으로는 스테로이드를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대상이었던 척추전방전위증, 메이요클리닉은 뼈가 40%, 50%가 밀려나가고 통증이 있어도 보행을 하고 있으면 유합술을 하지 않습니다.

교정추나가 아닌 뭉치고 뒤틀린 근육들을 풀어서 척추의 좌우 밸런스를 잡아 척추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모커리 이완추나

이번 메이요클리닉과 공동 연구에서 특히 놀라운 점은 협착증 때와 달리 이번에는 치료 환자군이 100명이 넘었다는 겁니다. 저희 모커리가 20여 년 전에 개발한 이완추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추나를 교정치료로 알고 계시지만, 중등도 이상의 심한 하지 방사통이 있는 전방전위증 환자에게는 추나가 금지 사항입니다. 저희 모커리가 수술 후 재발하신 분들, 뼈가 약하신 분들, 그리고 70~80대 노령의 협착증, 전방전위증 환자들을 보면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척추 근육의 뒤틀림을 막고 회복시킬까 해서 만들어진 게 저희 모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완추나입니다. 교정을 하는 게 아닙니다.

척추는 하나의 큰 스프링입니다. 오랫동안 허리가 아프신 분들은 좌우에 비틀림이 생깁니다. 비록 전방전위가 있다고 하지만 그 부위를 제외한 척추 전체의 밸런스를 맞춰서 척추가 스프링 작용으로 충격을 완화하는 시스템을 회복하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해서 만들어진 게 이완추나입니다.

메이요클리닉의 대체 의학 센터에 미국인 한의사가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5주간 하루 8시간씩 직접 환자를 보면서 저희 모커리 이완추나를 배우고 똑같은 치료방법으로 저희 모커리에서도 보고 메이요에서도 환자군을 선정을 해서 동일한 치료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임상연구 결과, 척추전방전위증 치료에 침, 추나 한방치료군이 스테로이드, 진통제 양방치료군보다 더 효과적

그래서 그 연구 결과가 Mayo Clinic Proceedings에 실렸습니다. 이는 SCI급 논문 중에서도 최상위 논문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메이요클리닉과 모커리가 양방군, 한방군으로 나눠서 진행을 했고 두 그룹 모두 효과가 있었지만 한방치료군이 양방치료군에 비해 큰 폭으로 더 높은 효과를 보였습니다. 중요한 건, 2년 동안 추적 관찰 했을 때도 한방치료군이 객관적으로 훨씬 더 좋은 효과를 유지했습니다. 즉, 이번 임상 연구는 척추전방전위증과 같은 만성 척추질환에 적용되고 있는 침, 추나 등의 한의학적 치료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임상연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논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논문 이미지

-국제학술지 Mayo Clinic Proceedings 11월호 게재–

논문 원본 보러 가기>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어긋나서 증상이 발현되는 구조적인 질환이기 이전에 기능성 질환이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척추가 어긋나 있는데 어떻게 한방 치료로 좋아지나요?’라고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뼈가 밀려나가 척추신경이 지나는 공간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면서 증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 환자분이 그전에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 전에 엉덩이부터 다리가 당기고 저리고 아파서 X-ray, MRI를 찍었더니 전방전위증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처음에 시술을 한두 번 받아보다가 효과가 없어서 수술을 권유 받았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난 건 3개월 전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의문점을 가져 보겠습니다. 증상이 거의 없던 4~5개월 전 MRI와 본격적으로 증상이 생긴 3개월 전 MRI를 비교해 보면 과연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많은 분들은 척추가 굉장히 많이 밀려 나갔을 거라고 생각을 하실테지만, 대부분은 MRI상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구조적으로 척추가 어긋나서 신경이 압박이 된 질환의 명제상 구조적인 질환으로 다들 인지를 하지만, 사실은 증상이 발현돼서 치료하는 거는 구조적인 질환이기 이전에 만성 척추질환의 특징이 그러하듯이 이는 기능성 질환이라는 겁니다.

척추뼈가 어긋나도 증상이 없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이는 결국 근육의 차이에 있다.

그렇다면 다시 4~5개월 전에는 왜 증상이 별로 없었을까요? 본격적으로 증상을 느꼈던 3개월 전이나 증상이 별로 없던 4~5개월 전이나 MRI를 찍어서 비교한다라고 한다면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뭐가 그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바로 근육입니다. 결국은 척추가 충격을 흡수하지만 디스크하고 관절이 50%, 바깥에 인대, 근육이 50% 충격을 나눠 먹는다고 쉽게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비록 전방전위증이 있지만 바깥에 근육 인대가 내 생활 활동량을 이겨내고 있을 때는 증상을 참고도 갈 수 있었던 겁니다. 별로 일상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요.

일례로 전방전위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임상 증상이 없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만약에 이게 구조적인 질환이라고 한다면 전방전위가 있는데 증상이 없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분들도 시술하고 수술을 해야 될까요? 바로 비록 전방전위가 있지만 생활의 어떤 활동량을 그분의 허리 메커니즘 충격을 흡수하는 시스템 자체 근육 인대가 그걸 이겨내고 있다라고 한다면 치료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 우리의 치료 목표는 그겁니다. 3개월 전에 증상이 본격적으로 발현돼서 전방전위증을 진단받았다 하더라도 비록 그 전에도 있었던 전방전위증으로 증상을 별로 못 느낀 상태로 회복시키는 겁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겨 진단을 받는 질환이나 급성 사고에 의해 마비가 바로 진행되어 수술하는 게 아니라면 가능한 약해진 근육과 인대, 신경 기능을 회복해서 재활치료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전방전위가 극소수의 사고에 의한 급성이라고 한다면 척추유합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증상을 느끼기 훨씬 오래 전부터 수개월, 수년, 10년 전부터 진행된 건데 이렇게 척추가 어긋나 있을 때 그 주변의 근육 인대는 거기에 적응이 돼 있는 겁니다. 그걸 관절에 손상을 주면서 유합술을 한다 그러면 그 주변 조직은 어떻게 될까요? 수술이 잘 됐어도 어쩔 수 없이 그 부위에 인대 근육의 손상은 당연히 가져오고, 만약 고령이시고, 근력이 좋지 않고, 체력이 좋지 않다라고 한다면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됐다 하더라도 수술 경과가 좋지 않은 거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수술이 잘돼서 한동안 좋다 하더라도 인접분절질환, 즉 수술하고 나서 증상이 좋다 하더라도 그대로 활동을 하면 인접분절의 재발이 평균 2~3년이면 또 진행됩니다. 그럼 또 수술을 합니까? 바로 이런 겁니다. 거듭 정리를 해드리자면 전방전위증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진단을 받는 질환이 맞습니다. 그러나 급성적이고 사고에 의해 마비가 바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고 한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어느 정도 증상이 있다가 심해지는 단계라고 한다면 수술을 마지막 단계로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결국은 비록 증상이 별로 없을 때도 전방전위증이 있었다는 걸 인지를 하시고 약해진 근육 인대를 회복시키고 신경 기능을 회복을 해서 생활 관리 속에서 충분히 그전 상태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게 지금 최선의 방법이라는 거를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특히 허리가 아프셔 가지고 진통제를 간헐적으로 쓰던 수개월 이상 쓰셨거나 이미 시술이라든가 스테로이드 주사를 한 번 이상 맞으셨는데 또 아프신 분들은 더 이상의 추가적인 시술을 하시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 드렸습니다. 허리 시스템을 고치셔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허리, 골반에서 우리 몸의 활동량을 이겨내는 근육 인대를 재활치료 해야 기본적으로 좋은 치료 방법이 된다는 거를 인지하시고 시술을 이미 한두 번 하셨고, 수술을 권유 받은 상태로 수술을 고려한다고 한다면 상당히 수술을 신중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최대한 빨리 올바른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객관적, 과학적으로 검증된 한방 근육신경재활치료 효과와 척추협착증 환자 20명의 비수술 치료 이야기

모커리한방병원은 척추질환에 대한 한방 근육신경재활치료 효과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극심한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들을 수술 없이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분들의 치료후기를 매주 올리고 있습니다. 아래 척추전방전위증을 수술 없이 치료한 전방전위증 환자 20분의 치료후기를 보시길 바랍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을 동반한 만성허리통증으로 3년 간 고생하신 환자분 근육재활치료후기, 비수술치료 완쾌 25번째 이야기▼

모커리 척추전방전위증 ABCDE 한·양방협진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전방전위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전방전위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인 디스크나 협착증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모커리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통증을 제거하는 비수술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합술을 권유 받은 뼈가 2단계 이상 밀려나간 척추전방전위증도 ABCDE 치료법으로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연구하여 학술지 등에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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