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증 척추관협착증인것 같아요.

많이 힘듭니다...해외에서 인터넷 검색 및 유투브 동영상보고 홈페이지에 들르게 되었고 치료 후기를 보고 글을 남깁니다. 긴글입니다. 바쁘시면 3, 4번만 읽어주셔도 되겠습니다.
1. 배경
제 나이 현재 24살 남자입니다.
10개월전 미국에서 스케아트 보드를 타다가 넘어져서 열흘간 참다가 한국와서 동네 정형외과에 들립니다.  손가락이 부러지고 허리디스크에 무릎타박상 판정을 받고 물리치료 및 약을 일주일 정도 받게됩니다. 당시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계획이 있어서 아프지만 참을만 하다라는 어리석은 판단아래  호주로 떠나게 됩니다. 
2. 증상
호주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청소, 웨이터, 세일즈맨 등 여러일을 하는데 4개월이 지날 때 쯤 오른쪽 다리 허벅지 쪽과  엉덩이가  아파서  20분정도 서있으면 아파서 앉았다가 괜찮아지면 다시서서 일하기를 반복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호주에 있는 한의원을 찾아가 주 1회 침을 맞고 전기치료 및 뼈를 맞추는 요법을 받았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셨고 원광대학원인가를 졸업하셨습니다. 당시 제추측에 좌골신경통이 있었지만 잠자리도 편했고 통증의 주기도 있어서 안아플 때 장도보고 집안일도 할 수 있었어서 별 관리 안하고 지냅니다. 그렇게 점점 심해지다가 3주전쯤 급격히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3. 현재
허리가 아픈지는 잘 모르겠으나 엉덩이와 다리 전체가 당기고 저리고 엄청 아픕니다. 타는듯한 고통도 있었구요. 이젠 통증의 주기가 없고 24시간 내내 아픕니다. 똑바로 누우면 어느정도 괜찮으나 양옆으로 누우면 곧장 오른쪽다리 전체가 너무 아프고 저립니다. 이젠 밤에 잘 때도 아파서 진통제를 먹어야 잠에 들기도 합니다. 걷는건 진통제 없이는 1분도 힘이듭니다. 앉는것도 다리가 저려옵니다. 한번은 병원에서 오는길에 도저히 못걷겠어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에 앉는게 불가능할 정도 였습니다.
현재 다니던 한의원에서 한약을 먹은지 일주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