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모커리한방병원 강남점 서영우원장입니다.

1년 전에 협착증으로 인해 척추유합술을 받으셨다고 하셨는데요. 척추유합술은 척추뼈 위아래 마디에 있는 디스크, 황색인대, 후관절 등의 척추구조물들을 제거하고, 두 개 이상의 척추뼈가 한덩이가 될 수 있도록 나사를 박는 수술입니다. 척추유합술을 받은 척추 마디는 통뼈가 될 수 있으나, 이로 인해 인접해 있는 위아래 디스크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구조물들은 각각 우리의 몸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척추유합술로 뼈와 뼈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 척추구조물들을 제거하고 나면, 그 부담은 인접해 있는 위아래 구조물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위아래 인접 마디의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인접분절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합술 이후 이런 문제가 높은 확률로 발생하기 때문에 인접분절질환이라는 병명이 따로 생겼을 정도입니다. 

척추유합술 후 인접분절질환이 생겼다면, 추가적인 수술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로 손상된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유합술 후 재발된 환자에게 시행되는 치료는 양방이든 한방이든 굉장히 어려운 치료이며, 고난도 치료이기 때문에 이를 추나요법 치료를 하고 있는 한방병원이나 한의사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커리한방병원은 척추유합술 후 재발된 환자, 2단계 이상 밀려나간 중증 척추전방전위증, 말기 척추관협착증 등 극심한 퇴행성 척추질환 환자들도 치료할 수 있는 섬세하고 세밀한 모커리 이완추나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발전시켜 극심한 퇴행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모커리 이완추나는 국내외 연구논문에 이완추나 효과에 대한 연구논문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제보완의학학술대회(ICCMR)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척추유합술 후 수술부위 위아래의 인접부위에서 새로운 퇴행성 척추관협착증이 발생된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집중치료를 4주간 시행한 결과 요통 및 하지 방사통 지수가 약 60% 이상 감소되었으며 통증 없이 걷는 거리(m)는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척추유합술 후 재발된 환자의 경우, 모커리 이완추나를 통해 수술한 마디에 인접한 위쪽 척추와 아랫쪽 척추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전체적인 척추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글로써는 정확한 환자분의 상태 파악이 힘든 점이 있으니, 저희 모커리한방병원에 내원하셔서 환자분에 대한 정확한 상태 파악 및 그에 따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유 드리는 바입니다. 이 외에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대표번호 1577-2575로 전화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환자분의 완쾌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상담글은 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식 진료가 아니며 제한된 정보에 기반한 의사의 의견과 조언으로써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가능하면 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의 정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