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과 미국 메이요 클리닉 (Mayo Clinic),

‘중증 척추전방전위증 한방치료’ 국제학술대회 개최

- 척추유합술이 필요한 중증 척추전방전위증의 한방치료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 검증.
- 메이요 클리닉 한의사, 미국 현지에서의 공동연구를 위해 모커리한방병원에서 치료기술 집중교육계획 발표

척추전문병원 모커리한방병원(김기옥 병원장)과 미국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인 메이요 클리닉 통증센터(Dr. Jason Eldrige, Dr. Wenchun Qu)은 ‘중증 척추전방전위증의 한의치료’에 대한 국제학술대회를 9월 9일(수)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요 클리닉 통증센터 Dr. Jason Eldrige와 Dr. Wenchun Qu가 참석하여 중증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한 메이요 클리닉의 현행 치료방법과 한계점, 모커리한방병원 치료효과의 과학적인 검증 및 향후 공동연구를 위해 메이요 클리닉 소속 한의사 모커리한방병원에서 치료기술 교육계획 등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수년전부터 모커리한방병원과 메이요 클리닉은 중증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환자를 모집하여 치료중이고 2016년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6년에는 새롭게 중증 척추전방전위증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메이요클리닉 소속 한의사 2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1달간 모커리한방병원의 척추전방전위증 치료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받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임상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에는 모커리한방병원의 치료기술을 메이요클리닉이 도입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이제껏 중증 척추전방전위증은 수술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수술 부위의 위아래 부위에 문제가 생기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새로운 치료방법인 한방 비수술 치료에 대한 과학적 연구의 필요성이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모커리한방병원과 메이요 클리닉은 ‘중증 척추전방전위증의 한방치료’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장단기적 효과를 규명하고 한방 치료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협력연구는 모커리한방병원과 메이요 클리닉이 공동으로 준비한 치료 프로토콜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양국의 임상연구위원회(IRB) 심의를 모두 획득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번 공동연구는 연구의 신뢰도를 제고하며, 한국의료의 국제적인 인지도 상승과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뿐만 아리나 모커리한방병원의 독창적인 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해외환자 유치 및 치료기술 수출 등 의료경제시장에서의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한의학의 종주국이지만 척추질환에 대해 아직까지는 이런 규모와 수준의 연구는 미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하여 그 결과에 따라 한의학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