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부터 왼쪽 다리가 당겼는데 작년부터 횟수가 잦아지고 증세가 심해지더라고요”

한 2~3년 전부터 갑자기 왼쪽 다리가 당기고, 아침에 일어나서 걸으면 발이 굉장히 당기고 안 좋아서 치료를 받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작년부터 횟수가 많아지고 증세가 좀 심해지니까 ‘아 이거는 아니다’ 하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그게 계속 하루 종일 가는 거예요.

“걸을 때 주저 앉을 정도가 돼서 유격자세처럼 오리걸음으로 걸어야 했어요. 안 그러면 걷지를 못했어요”

주저앉을 정도가 돼 가지고 일어서지를 못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걸 오른 발로만 가야 되니까 두 다리를 펴는 게 너무 힘든 거예요. 다리를 땅에 안 디디지 않고 들고 있어도 종아리부터 시작해서 대퇴부, 골반까지 너무 통증이 심했어요. 걸을 때 유격자세처럼 땅에 주저 앉다시피 오리걸음으로 해야 하지. 앉은뱅이처럼요. 안 그러면 걷지를 못하니까. 그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러니까 감당을 못하겠더라고요.

“신경외과에서 주사를 여러 번 맞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아프고 통증이 지속됐어요”

통증 때문에 너무 아파서 신경외과에서 주사를 5~6대 맞고 그랬죠. 주사효과가 있었으면 계속 그 신경외과를 갔겠죠. 다른 병원에서 도수치료 받으면서 물리치료도 받아봤는데 순간적으로 좀 괜찮아졌다가 나와서 시간이 지나면 또 아프고 통증이 계속 가는 거예요.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는데 도저히 통증을 감당 못하는 거예요.

“정형외과에 가서 MRI를 찍으니까 의사선생님이 보자마자 협착이 심각하니 당장 나사 4개 박는 유합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OO동에 있는 OO정형외과에 가서 MRI를 찍으니까 보자마자 선생님이 협착이 심각하니 지금 당장 협착 수술을 해야 된다. 나사 4개를 박아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좀 생각해 봅시다 하고 그 전에 자주 가던 신경외과하고 정형외과 두 군데를 그날 간 거예요. 의사선생님한테 MRI를 보여주면서 분석을 해달라고 하니까 진단이 다 다른 거예요. 협착, 디스크와 신경이 누른 거는 맞는데 수술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다 말이 달랐어요.

“일반 양방병원에 가면 전부 시술이나 수술을 권할 거고 대학병원에서도 수술하자고 하면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전에 2주 정도는 한방병원에 가서 지켜보자 하고 모커리에 오게 됐습니다”

일반 양방병원에 가면 전부 수술이나 시술을 당연히 권할 거고, 시술이나 수술 아니면 할 게 없으니까. 제 생각은 OO대학병원, OO대학병원으로 가서 다시 MRI 찍고 거기서 수술하자고 하면 하겠다 이거죠. 그전에 한 2주 정도는 한번 지켜보자. 그러면 이제 한방병원에 가보자 해서 오게 됐습니다. 저는 맨날 여기 교대역 지나가면서 모커리한방병원이 있다는 건 몇 년 전부터 알았어요.

“솔직히 한방병원에 큰 기대를 안 하고 왔어요. 대학병원 가기 전에 시간을 조금 벌면서 지켜보자 하는 생각으로 왔어요”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하고 왔어요. 병원에 있으면 움직임이 적으니까 좀 쉬면서 침 좀 맞고 그러면서 이제 증세를 봐가면서 좀 시간을 버텨보고 안 되면 진짜 이제 대학병원 가기 전에 조금만 시간을 벌면서 한번 보자. 침 맞고 하면 좀 안 낫겠느냐 그 정도였죠.

먼저 이분 MRI를 보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린 후 어떻게 신경이 눌려서 수술해야 한다는 환자를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지, 또 어떤 병원에서는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는 않다고 했는데 왜 증상은 이렇게 심한지, 그러면 수술 없이 치료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건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분 허리 MRI를 보면 60세가 넘었기 때문에 퇴행이 진행은 되었지만 아주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분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2~3년 전부터 걷기가 힘들었는데 이분 허리 4번, 5번 마디에 신경 가지가 빠져나가는 추간공이 다른 마디에 비해서 좁아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심하게 좁아져 있지는 않습니다.

의사마다 MRI를 보고 얘기가 달랐다고 하는데 심하지 않다고 하는 쪽이 맞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신경 구멍 넓이에 비해 증상은 매우 심한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이유와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 지금부터 설명해 드립니다.

협착증이 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지를 알려면 반드시 무증상 협착이란 것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60, 70, 80세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거의 모든 사람에게 협착이 생깁니다. 협착이란 척추가 늙으면서 퇴행성 변화로 신경구멍이 좁아지는걸 의미합니다. 척추가 늙으니까 디스크도 늙고 뼈도 늙고 인대도 늙으니까 조금씩 변성되고 찌그러지면서 신경구멍을 좁히는 겁니다. 그래서 60세 이상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협착증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렇게 협착이 있어도 아프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이렇게 협착은 있지만 아프지 않고 아무 증상도 없는걸 무증상협착이라고 합니다.

그럼 똑같이 협착이 있는데 왜 어떤 사람은 아프고 어떤 사람은 안 아플까요? 이게 바로 협착증이 수술 없이도 좋아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건 바로 근육차이 입니다. 60세가 넘으면 누구나 다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지만 심하게 뭉치고 굳어버리고 뒤틀리는 사람이 있고 반면에 근육이 별로 뭉치거나 굳지 않으면서 근기능을 잘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근육에 별문제 없이 근기능을 잘 유지하면 허리에 협착이 있어도 협착증 증상을 못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허리에 협착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일이나 운동 등으로 근육이 뭉치고 굳고 뒤틀리기 시작하면 허리를 지지하는 기능이 떨어지니까 신경 눌림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일하거나 운동한 후에 갑자기 협착증이 발병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이분은 처음 병원에 오셨을 때 왼쪽 허리와 엉덩이가 차돌처럼 굳어서 침을 놓아도 침이 잘 꼽히지 않을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허리와 주변 근육들이 뭉치고 굳어서 척추를 잡아 당기니까 신경구멍이 조금만 좁아져도 신경 자극 증상을 심하게 느끼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처럼 60대 초반의 남자분들은 본인 근육에 문제가 있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신경이 눌렸다고 신경을 어떻게 치료할 지에만 관심을 가지고 신경주사만 맞으면서 이런 근육상태로 근력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근육상태에서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더 뭉치고 굳어버리고 따라서 협착증 증상이 악화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근육신경재활치료로 뭉치고 굳고 뒤틀린 근육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근육의 기능을 회복시키면 신경이 훨씬 덜 눌리게 되고, 아프지 않은 무증상 협착 상태로 바뀌는 겁니다. 근육재활치료를 통해 근육기능이 좋아지면 신경기능이 함께 좋아지는 것이죠. 그래서 저희 치료 이름이 근육신경재활치료인겁니다. 저희는 이런 놀라운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주 이렇게 치료후기 영상도 찍어서 올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대학병원과 공동임상연구를 통해 근육신경재활치료의 효과를 해외의학 저널에 논문으로 발표도 하고 있습니다. 여기 2019년에 발표한 논문에 대한 뉴스가 있습니다. 그럼 이런 근육신경재활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모커리는 협착증 환자의 약해지고 뭉치고 뒤틀린 근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방, 양방을 통틀어 근육에 관련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치료를 다 합니다. 침, 약침, 봉침, 이완추나,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한약, 도수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까지 여러분이 일상적으로 많이 받고 계신 치료가 대부분 다 근육을 치료하는 겁니다.

그런데 협착증이라는 건 10년, 20년, 30년 이렇게 오랜 기간 근육이 줄어들고 약해지고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육치료를 간단하게 몇 번 받는다고 해서 이런 오래된 근육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통원치료보다는 입원치료를 권하는 겁니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의 모든 일상생활을 중단하고 입원시켜놓고 하루에도 4번 이상 허리 주변 근육을 치료하고 쉬고 치료하고 쉬고 치료하고 쉬고를 2주~4주 정도 반복합니다. 이런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협착증 근육재활치료를 우리는 모커리 ABCDE 협착증 치료법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집중된 반복치료를 통해 근육 상태가 좀 좋아지면 운동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운동도 무리한 근력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이지만 근육의 기능을 살려주는 운동인 누워서 하는 운동과 실내 걷기운동 등을 주로 하셔야 됩니다. 이 운동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 근육상태를 좋게 만드는 척추협착증의 비수술치료에 너무나도 중요한 2가지 운동 ▼

▼ 협착증 걷기 운동, 걷기 어려울수록 증상이 심할수록 집 안에서 걸으세요 ▼

이렇게 입원해서 치료하고 쉬고 운동하고, 치료하고 쉬고 운동하고를 매일매일 2주~4주 정도 계속 반복해서 근육 상태가 좋아지면, 허리를 더 잘 지탱해 주니까 협착증 증상이 훨씬 더 좋아지게 됩니다. 그럼 이분의 근육신경재활치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조금 걷는 것도 어렵고 심지어는 일어서는 것조차 어려웠다는 증상이 몇 주 만에 완전히 좋아지셨을까요? 심지어는 뛰는 것도 가능해졌을까요?

근육신경재활치료의 장점은 허리가 재활을 통해 더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는 겁니다. 허리에 손상을 주는 수술과는 달리 근육재활치료는 허리에 어떠한 형태로든 손상이 없고 반대로 더 튼튼해지는 겁니다. 그게 정말 큰 장점이고 그래서 관리만 잘하고 가르쳐드린 가벼운 운동만 꾸준히 해주시면 치료효과가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는 겁니다.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

모커리 척추관협착증 ABCDE 한·양방 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한쪽 다리의 통증만 있는 초기 협착증부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몇 걸음 걷지 못하는 말기 협착증까지 ABCDE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모커리는 수준 높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말기 협착증 환자가 ABCDE 재활치료로 통증 없이 걷는 거리가 11배 증가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