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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은 본래 C자 형태를 유지해야 할 목뼈가 정상적이 위치에서 벗어나,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나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거북목은 목 뒤 통증이나 두통, 어깨가 결리는 증상을 일으키고,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증상들을 발생시킵니다. 본인이 이러한 증상들을 느끼고 있다면 거북목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거북목자가진단 방법과 거북목 교정운동 3가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거북목자가진단

집이나 편한 장소의 벽을 등지고 서서 발을 모으고 발뒤꿈치, 등, 어깨, 엉덩이, 뒤통수를 편하게 벽에 기대어 봅니다. 이때 머리 뒤통수가 편하게 벽에 닿지 않거나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려 한다면 거북목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 다른 거북목자가진단 방법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서 옆에서 내 모습을 사진 촬영 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옆에서 내 모습을 찍었을 때 머리의 위치가 정상적인 상태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정상적인 목 상태라면 귀와 어깨의 중심선이 일직선으로 떨어지게 되지만, 정상적인 목 상태의 사진과 본인의 사진을 비교했을 때 귀가 어깨의 중심선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면 거북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영화관이나 운전 등 앉아있는 일상생활에서도 거북목자가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영화관 의자나 헤드레스트가 있는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하게 앉고, 등받이에 등을 편하게 대고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뒤통수와 어깨가 의자에 붙지 않고 자연스럽게 머리가 앞으로 나간다면 거북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위의 거북목 자가진단 내용은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확한 의학적 진단이 아니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거북목이 의심된다면 전문 의료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다 정확한 거북목 검진은 X-Ray를 찍어봐야 한다.

거북목자가진단을 통해 거북목이 의심되고, 지속되는 목통증 및 어깨 통증 등이 있다면 X-Ray 검사를 통하여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목 X-ray 검사는 내 목이 정상적인 C자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역C자형이나 일자목, 거북목으로 변형되지는 않았는지 정확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X-Ray 검사는 1회 촬영 당 1만원 정도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간편하게 검사가 가능하고, 검사 시간도 매우 짧으니 거북목 진단을 위해선 X-ray 검사를 통해 전반적인 목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통증을 일으키는 유일한 원인은 '자세'다.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목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딱 한 가지, 바로, '자세' 입니다. 그 자세는 머리가 몸통의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앞으로 나가 있는 자세입니다. 거북목은 이런 잘못된 자세의 누적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인데요. 목 앞쪽 근육이 짧아지고 목 뼈가 거북목 상태로 배열된 채로 목 근육들이 경직되어 버린 것입니다. 거북목을 방치하면 역C자형 목으로 변형되고, 목디스크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거북목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목의 C커브를 회복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거북목 교정 스트레칭 3가지

거북목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목으로 해결해주는 교정운동 첫 번째, 짧아진 목 앞쪽 근육을 늘려주는 운동입니다. 거북목이 있을 때 머리가 앞으로 자연스럽게 돌출되는 이유는 목의 앞쪽 근육이 짧아져서 그렇습니다. 이때 목 앞쪽 근육을 늘려주는 운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줘야 합니다. 운동 방법은 쉽습니다. 먼저 오른손을 들어 왼쪽 쇄골에 손가락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상반신의 앞쪽 근육 전체가 쭉 늘어나는 것을 손가락으로 느끼면서 고개를 포함하여 상반신 전체를 뒤로 젖혀주면 됩니다.

두 번째, 모커리 치맥운동입니다. 거북목은 앞쪽으로 머리가 앞으로 나가게 되면서 동시에 등이 굽고 어깨가 안으로 말리게 됩니다. 머리를 제자리로 가져오는 동시에 굽은 등과 안으로 말려진 어깨까지 교정할 수 있는 운동이 모커리 치맥운동입니다. 모커리 치맥운동은 모커리 치킨운동과 맥켄지 운동을 합친 운동으로, 모커리 치킨운동은 같이 통닭 모양으로 굽은 등과 말린 어깨를 펴주는 운동입니다. 여기에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단축된 목 앞쪽 근육을 늘려주는 맥켄지 운동을 같이 하시면 됩니다. 이 치맥운동을 하면 목과 어깨, 등을 동시에 펴주며 자연스럽게 앞으로 빠져 나갔던 머리가 본래 어깨 중심선으로 돌아오게 해줍니다.

세 번째, 목통증과 두통이 동반될 때 이를 즉시 가라앉히는 스트레칭입니다. 목통증과 승모근통증, 두통까지 한번에 바로 즉시 가라앉힐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자세한 운동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커리의 정확한 거북목 검진시스템

거북목은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검진이 이루어진 후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자체 보유한 MRI, X-ray 등의 영상의학적 기기를 통해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숙련된 한의사의 종합적인 진단으로 거북목 통증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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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방협진 가능 지점 : 강남점

모커리한방병원 거북목 한양방복합치료법

에키스 약침

특허 받은 한약을 정제한 약침액을 굳고 긴장된 목 뒤쪽, 목 앞쪽 근육에 주입해 자극을 줌으로써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켜줍니다. 또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며, 손상된 근육과 인대의 기능 회복 및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봉침

벌의 침에서 추출 정제하여 만든 봉침은 멜리틴, 아파민 등이 작용하면서 항염증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진통과 소염효능이 뛰어나 면역물질을 활성화 및 촉진시켜줍니다. 이를 통해 목근육의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줍니다. 또한 염증 부위의 심부 깊은 곳까지 직접 도달하여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목 근육이 아주 심하게, 오랫동안 뭉쳐있던 분들에게는 봉침이 아주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완추나

짧아지고 뭉친 목 앞쪽 근육들과 통증이 나타나는 목 뒤쪽 근육들을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밀고 당겨 풀어주는 동작을 통해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켜주고, 전반적인 목 주변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어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또한 거북목 때문에 뒷목이 아픈 환자들은 계속 목 뒤쪽 근육만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 뒤쪽 근육만 치료해서는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계속 재발하기 때문에 추나치료 시 목 뒤쪽 근육들 뿐만 아니라 목 앞쪽 근육들까지도 꼼꼼하게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운동법 교육

일자목, 거북목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C자 커브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일자목, 거북목 교정에 도움 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커리한방병원에서는 치맥 운동, 도리도리 운동, 짧아진 목 앞쪽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 등 직접 개발한 일자목, 거북목 교정운동을 치료를 받는 중간에 자세하게 교육해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