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척수증 진단을 받으셨거나 이미 수술을 받으신 분들 중에 ‘경추척수증 수술만 하면 다 나을 줄 알았는데, 왜 여전히 팔 다리가 저리고 힘이 안 돌아올까?’하며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추척수증 수술을 받았는데도 왜 증상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이 후유증을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그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경추척수증은 뇌에서부터 목을 지나 팔과 다리로 이어지는 중추신경인 척수가 심하게 압박되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양측 팔다리의 마비와 힘 빠짐, 보행장애, 감각이상, 심한 경우 대소변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을 권유 받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한 가지 오해하시는 것이 있는데요. ‘수술만 하면 모든 증상이 좋아질 거다’ 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경추척수증은 이미 척수신경이 손상된 상태기 때문에 수술의 1차적인 목표는 이미 손상된 신경을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신경 손상과 증상 악화를 막는 것'에 있습니다. 수술이 잘 되었더라도 마비, 힘 빠짐, 감각이상, 보행장애 같은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술 시 거의 대부분의 병원에서 “수술은 현재의 증상을 개선하는 것보다는 증상의 추가적인 악화를 방지하는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경추척수증 수술 후의 대표적인 후유증으로는 목과 어깨가 계속 뻣뻣하고 통증이 남거나, 팔 저림과 방사통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 손끝이나 발끝이 찌릿하거나 화끈거리고 먹먹한 감각이 남기도 하며, 손으로 단추를 채우거나 젓가락질을 할 때 섬세한 동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아 걸을 때 중심을 잡기 어렵고 비틀거리기도 합니다. 왜 경추척수증 수술 후에도 이런 후유증이 남을까요?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척수증을 단순히 '신경'만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척수증은 '신경과 근육의 복합적인 문제'기 때문입니다. 즉 마비와 힘빠짐 증상의 원인이 신경문제에서 있어도 실제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근육입니다. 또 감각이상과 통증과 같이 신경의 이상 신호는 결국 피부와 근육을 통해 느껴집니다. 즉 다리에 신경 신호를 아무리 보내도 결국 움직이지 못하는 건 근육이고, 감각이상과 통증 같은 이상 신호도 역시 피부와 근육을 통해 느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추척수증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남은 후유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경과 근육 사이의 신호 전달이 잘 되고 근육과 신경이 동시에 회복되도록 근육신경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척수증에 수술이란 건 신경이 눌려 문제가 생긴 목에서만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정작 마비와 힘 빠짐이 있는 팔이나 다리는 전혀 치료를 안 하는 겁니다. 팔이나 다리의 근육에 신경 신호가 전달이 잘 안되니까 근육에 힘이 빠지고 감각도 이상한 겁니다. 그래서 근육과 신경 복합체, 이 둘 간의 신경 전달이 잘될 수 있도록 근육신경재활치료를 해줘야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문제가 생긴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살려서 마비와 힘 빠짐 및 통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근육신경재활치료는 어떻게 하는 걸까요? 침, 전기침, 약침, 봉침, 이완추나요법, 한약, 물리치료, 재활운동치료 등 한방, 양방을 복합적으로 하루 4회 이상 반복된 치료를 통해 근육과 신경의 회복을 돕습니다. 목만 치료하는 게 아니고 목에서부터 힘이 빠진 발과 발바닥까지 따라가면서 신경과 근육을 따라 계속 반복 치료를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근육과 신경 간의 신호 전달을 더 원활하게 만들면 마비와 힘빠짐 증상, 통증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하게 당부 드리고 싶은 사항이 바로 운동입니다. 경추척수증 수술 후 빨리 회복하겠다는 마음으로 무리하게 근력운동을 하거나 무작정 많이 걸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근육을 더 뭉치고 굳게 만들어 신경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추척수증 수술 후에는 근력운동보다는 힘을 최대한 뺀 상태에서 하는 가벼운 운동이 중요합니다. 특히 누워서 하는 4가지 운동과 가볍게 짧게 걷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무리하지 않고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조금씩 반복하는 것이 회복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 운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댓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경추척수증은 수술만으로 끝나는 질환이 아닙니다. 수술은 추가적인 신경 손상을 막는 과정이고, 이후 남아 있는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은 바로 근육신경재활치료의 역할입니다. 실제로 근육신경재활치료는 입원 후 약 1~2주 정도면 호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전 반응이 나타나면 보통 4주 정도까지 치료를 이어가면서 추가적인 회복을 돕게 됩니다.
경추척수증 수술 후에도 마비나 힘 빠짐, 감각이상, 보행장애가 계속된다면 단순히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고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근육과 신경을 함께 회복시키는 근육신경재활치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경추척수증 수술 후 남은 후유증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척수증 수술 후 3년간 방사통과 보행장애, 감각이상으로 고생하신 환자분과 대소변 장애와 다리 마비 후유증으로 2년간 재활치료를 받았음에도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 환자분의 근육신경재활치료후기를 꼭 치료결과영상까지 보시길 바라며, 그밖에 경추척수증 비수술 근육신경재활치료후기도 같이 보시길 바랍니다.
모커리 경추척수증 ABCDE 한·양방협진 재활치료법은 수술 없이 경추척수증을 치료하는 모커리 고유의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경추척수증은 척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목 주변의 단축되고 뭉쳐 있는 여러 근육들을 풀어주고, 그 근육들의 기능을 살려주어 잘 버틸 수 있게 해주면, 척수 신경압박이 줄어들면서 수술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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